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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용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
대구시가 ICT기반의 의료용 3D프린팅 응용 SW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미래부의 의료용 3D프린팅 응용 SW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2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지역기업 등 산학 컨소시엄을 구성, 공모했다.

주관기관인 경북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경북대학교병원, 진명아이엔씨, 대성산업 등 13개 기업과 기관은 정형외과, 치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용 3D프린팅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하게 된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의료산업과 연계해 추진될 계획이어서 대구가 의료용 3D프린팅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IT·SW 기반의 산업융합 핵심 원천기술 확보 정책의 일환으로 새로운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3D프린팅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전국공모 사업이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는 3D프린터 장비와 함께 3D프린팅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게 되는데 소프트웨어 분야는 3D 프린터 강국인 미국조차도 북유럽에 밀려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래부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3D프린팅 소프트웨어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의료 분야를 특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단번에 선진기업을 추월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본 연구개발과제를 추진하게 됐다.

미래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3D프린팅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선국간 경쟁은 물론 국내 전국 지자체들도 3D프린팅 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포브스지가 인간의 삶을 바꿀 5대 생명공학 기술 중 첫번째로 3D프린터를 꼽을 정도로 의료 분야에서 3D프린터 활용은 중요해 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의료 분야에서 3D프린팅 활용을 촉진할 경우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관련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던 유승민 의원은 “개인 맞춤형 의료로 발전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서 첨복단지가 3D프린터를 활용한 맞춤형 의료기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대구시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은 “대구는 3D프린팅 사업을 위한 기반과 수요기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다”며 “연구개발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계기로 대구가 3D프린팅 산업을 주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news@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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