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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바이오화학 제품 개발의 선두주자로 시동
전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화촉진 기술개발 공모사업 부문에 “바이오콤비나트 기술개발사업” 최종사업자로 결정(‘14.10.21)돼 ’14.12.09 산업부·참여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바이오화학분야를 선도하게 됐다.

바이오콤비나트 기술개발 사업은 전북도가 2010년부터 바이오화학산업의 필요성을 미리 인식하고 미래 유망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국책과제로 기획했고, 그 결과 2013년 2월에 예타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당초, 산업부는 2020년까지 '세계 5위권 바이오화학산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바이오화학 육성전략’을 발표(‘12.12.26)하고 ‘바이오화학 산업화촉진 기술개발’ 신규 사업에 향후 5년간(‘14~’19) 842억원을 6개 과제에 지원(총사업비 2,155억원)해 바이오화학의 산업기반 구축과 조기사업화를 위해 바이오화학 신규과제를 ‘14.8월에 공모한 바 있다.

그간 전북도는 군산시와 공조해 GS칼텍스·대상·창해에탄올 등 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투자협약(‘14.5.28)을 체결하고, 공모사업 응모를 준비한 결과 이번 국책사업 최종사업자로 선정 됐다.
 
사업기간은 5년(’14. 10월~‘19.9월)으로 총사업비 807억원(국비 265, 도비 30, 시비 63, 민자 449)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15년에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바이오화학제품 개발을 위한 실증플랜트(25,600㎡)를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에 바이오화화제품의 원료인 바이오에탄올, 부탄디올, 피롤리돈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도는 이번 선정된 바이오콤비나트 산업부지를 민간기업 GS칼텍스가 2013년 10월에 환경부 공모과제에 선정돼 추진중인 ‘바이오부탄올 연료화 기술개발 과제’(2013~2019, 230억원) 실증부지(25,000㎡) 옆 부지에 구축해 바이오화학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노릴 예정이며 이로 인해 전북도가 바이오화학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기틀을 갖추게 됐다.

바이오화학산업은 석유에 의존한 산업을 탈피해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한편, 친환경산업 육성 등의 세계적 산업추세에 따르는 것으로, 석유화학산업을 대체하는 미래 핵심 친환경적인 융·복합 창조산업으로 그 가치가 높다. 전북도의 바이오산업 입지 여건을 보면 국내 수입 바이오매스의 약 50%가 군산항을 통관하고, 바이오에탄올 30%를 도내에서 생산하는 등 바이오화학산업의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과제수행기관인 GS칼텍스는 정부 국책과제인 바이오 화학물질 생산 연구개발을 수행한 대기업이고, ㈜대상은 바이오매스 처리기술을 확보한 대기업이며, 창해에탄올은 바이오에탄올(99.5%) 정제 기술을 확보(국내유일)한 도내 중소기업으로 국내 우수 바이오산업체 및 석유화학산업체가 보유한 바이오기술과 화학기술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대·중소기업이 상생해 동반성장하는 기업간 협력체계를 갖췄다.

전북도 관계자는 바이오콤비나트 기술개발의 성공적인 실증기간에(‘14.10월~’19.9월) 바이오산업 여건을 성숙시켜 2020년경에 새만금지역에 50만평 정도의 대규모 바이오화학산업 단지를 조성하여 생산시설투자, 바이오화학관련 기업집적화(자동차, 식품, 섬유 등), 바이오소재 평가·인증 센터 유치 등 '바이오화학 소재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우리나라가 '2020년 세계5위 바이오화학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webej@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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