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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3D프린팅 산업 육성 시동
제조업의 혁신 및 창조경제를 견인할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의 산업화 지원이 도내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북도는 3D프린팅 기술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26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 3D테크플라자” 개소식을 갖고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인력양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D프린팅 기술은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2013년 2월 국정연설에서 미국의 쇠퇴한 제조업을 부흥시킬 핵심기술로 제시하고 산업육성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창조경제를 선도해 제3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기술로 인식하고 3D프린팅 활성화를 위한 교육, 기술 및 장비개발, 산업화 촉진과 보급 확대를 위해 지역거점센터 구축 등을 서두르고 있다.

전북은 3D프린팅 산업 육성으로 제조업을 혁신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그동안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되는 3D프린팅 기술기반 융복합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했으며, 체계적 산업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3D프린팅 협의회 구성, 핵심 사업발굴, 저변 확대를 위한 일반인 및 초중고 학생 대상의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높은 호응과 관심속에서 진행된 교육사업은 그 동안 3,8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해 3D프린팅에 대한 높은 열기를 실감케 했다.

3D프린팅 기술은 그동안 금형, 주얼리, 의료, 항공, 자동차 산업의 시제품 제작에 활용됐으나, 소재 및 장비산업의 발달에 따라 식품, 의료 등 전 산업의 제품생산까지 가능하게 됐다.

전북도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 주얼리, 자동차, 뿌리산업과 연계하는 산업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탄소산업과 연계한 3D프린팅 산업을 집중 육성해 탄소 소재 및 융복합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 3D테크플라자는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정책에 호응하고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해 구축하는 지원 시설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소와 아이디어 창업자의 실물제작 지원, 전문 인력양성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창업지원 등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및 기계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장기적으로 기능성 건강식품, 경량소재, 해양설비 분야까지 지원영역이 확대돼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과 함께 개최한 포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3D프린팅 산업육성을 위한 정부정책방안'과 전라북도의 '3D프린팅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 산업체에서 '3D프린팅 기술발달과 국내 제조업 현황' 등을 발표해,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육성방향을 가늠해 보고 도내 기업의 혁신의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전라북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제조업의 산업 패러다임을 새롭게 변화시킬 3D프린팅 산업이 탄소, 주얼리 등 지역산업과 연계해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혀, 탄소산업과 연계한 3D프린팅 융복합 산업이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이은정 기자  webej@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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