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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소년 인성교육 ‘향교’가 책임진다

[전북=신세계보건복지통신]최근 청소년과 군폭력 문제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전북도는 이러한 상황에 지역의 향교를 활용한 효과적인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14개 시․군과 함께 ‘향교 일요학교 운영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북도의 ‘향교일요학교 운영지원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리 도가 지방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에는 지원금액을 지난해 대비 9900만원 확대함으로써 도내 초․중․고생들의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 14개 시군 24개 향교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도덕성 함양을 목표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학 전문가, 전 초등학교 교사, 항교 전교 등으로 강사를 구성해 충효사상, 사자소학, 전통예절, 윤리, 서예, 한문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도내 초․중․고생 6만여명 참여해 꾸준히 호응도가 높다. 

전북도는 이 사업을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왕따, 학교폭력, 자살 등 교육적․사회적 병리 현상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교에 바탕을 둔 전통윤리의식 함양을 통한 도덕성 회복 및 충효사상 고취를 위해 성균관유도회전북본부에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윤리교육, 문화대학(논어․예절) 운영 지원으로 인성교육 시너지 효과를 높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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