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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수욕장 개장전 사전 합동점검

                    

경북도내 해수욕장 위치도


[경북=신세계보건복지통신]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오는 76일까지 해수욕장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 해경 등이 합동으로 인명구조요원 확보 여부, 해수욕장내 주요 편의시설인 화장실, 탈의실, 식수대 등에 대한 정비실태 및 물놀이 위험표지판, 수영경계선 설치, 안전장비 확보 여부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최근 메르스와 관련해 해수욕장내 상황실, 화장실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토록 하는 등 메르스 예방 관련부분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26개소 해수욕장 중 포항관내 해수욕장은 영일대 해수욕장이 지난 8일 조기개장에 들어가 운영 중에 있고, 월포 해수욕장 등 5개소는 오는 27일에 개장하며, 그 밖의 경주시 관내 해수욕장은 710, 영덕·울진군은 717일에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이상욱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해수욕장 손님맞이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뉴스통신  enews@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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