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  
HOME 포커스 문화
송하진 전북지사 "단합된 전북의 힘, 백제의 힘"

                 



[전북=신세계보건복지통신] 전북 익산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를 비롯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마치고 귀국한 송하진 지사가 8일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송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선 세계유산 등재의 성공요인은 익산 백제역사유적의 인류문화사적 가치와 각계 각층의 협업을 통한 열정으로 이루어낸 단합된 전북의 힘, 백제의 힘’”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등재된 8개소의 백제유적지 중 익산 미륵사지는 미륵신앙을 기초로 한 33금당의 독특한 가람구조와 아름다운 건축 공예기술이 독보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왕궁리 유적의 전조후정(前朝後庭)식 정원경관과 탁월한 조경기술은 동아시아(한국, 일본, 중국) 고대 문명형성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인류사적으로 인정받아, 세계 모든 인류가 보존해 나가야 할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지사는 세계유산등재를 위해 함께 동행 한 나선화 문화재청장,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나경원 국회 외교통상위 위원장 등 87명의 한국 대표단은 이번 성과에 대해 단순히 세계유산 등재 차원을 넘어 메르스 사태 등으로 시름에 차 있는 전 국민들에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백제역사지구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앞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인류문화사적 가치를 재조명 받게 돼 전라북도의 세계적인 지역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전주대 산학협력단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번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2014년 연간 424000명에 머물던 관광객이, 등재 1년 후인 2016년에 145% 증가한 1025000명까지 급증하고 2020년에는 관광객 소비지출로 전라북도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생산유발 3775억원, 부가가치 1514억원, 고용유발 9774명으로 예측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송 지사는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향후과제 및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4개분야(홍보, 관광, SOC 및 인프라, 보존관리) 38개 세부사업에 총 6987억원이 투자되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통합관광시스템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전라북도에서는 2014년 농악에 이어 2년 연속 세계문화유산 등재 결실을 맺은 저력을 바탕으로 2016년도에는 정읍 무성서원 등재에 나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두번째로 3년 연속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야심차게 도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세계뉴스통신  enews@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세계뉴스통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