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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덕형 기자 = 전북 지역 다문화가족들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 오기 어려운 도서 벽지 지역 다문화가족들을 서울로 초청해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서울역사문화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북 고창·정읍의 다문화 가족들은 서울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인 광화문 일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인 롯데월드, 남산N타워 등을 방문했다.
또 이를 통해 같은 지역 내에서도 교류가 쉽지 않았던 다문화 가정 끼리의 새로운 교류의 장이 열리기도 했다.
한편 서울역사문화캠프의 참가 대상은 매년 국내의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관련 사항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덕형 기자 ldh@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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