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세계보건복지통신] 황재돈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오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그림 같은 여행’ 일러스트&그림책 전시를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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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여행' 일러스트&그램책展 포스터. |
이번 전시는 ‘그림 같은 여행’이란 주제로 기미노, 박오롬, 상하이탱고, 오정택, 유준재, 윤예지, 한병호 등 7명의 개성 있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들이 그려낸 여행지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함께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큐레이터와의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최근에 일러스트는 독자적인 시각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개성 있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일러스트 작품을 통해 복잡한 세상을 떠나 잠시나마 ‘그림 같은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관람료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황재돈 기자 kingmoney@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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