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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경제성 높은 구간 우선 추진”박찬우 의원, 국가재정법 개정 필요성 강조

[천안=신세계보건복지통신] 황재돈 기자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성공적인 착공을 위한 단계별 실행계획이 제시됐다.

자유한국당 박찬우(천안갑) 의원은 12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관련 “경제성이 높은 노선과 그렇지 못한 노선을 구분해 우선순위에 입각, 단계적으로 건설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도.

현재 철도노선이 없는 합덕~도고, 아산~청주공항, 증평~문경, 분천~울진 4개 구간 중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간을 우선 건설하자는 것이다.

이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됐지만 예비타당성조사제도 하에서는 성사가능성이 낮다”며 “2018년 예산안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 원이 포함됐더라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이 무산되는 사례가 부수지기로 발생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자유한국당 박찬우(천안갑) 의원.

그러면서 “국가재정법이 개정돼 지역균형발전 비중이 50%이상 반영된다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며 “낙후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경제성 평가 위주의 예비타당성조사제도를 지역균형발전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동서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로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 국토 균형발전을 견인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황재돈 기자  kingmoney@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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