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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나온 해병대원, 상가화재 초기 진압해병1사단 박완호 일병…"용감한 행동, 주위에 큰 귀감"
해병1사단 소속 박완호(21) 일병.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부대에서 외출을 나왔던 해병대원이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12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해병1사단 소속 박완호(21‧호서대 법경찰행정학부) 일병은 지난 6일 오후 5시 14분께 포항시 남구 대도동 소재 한 상가에서 불이난 것을 목격, 신속히 119에 신고했다.

이와 동시에 상가 옆 주유소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해 불길을 막았다.

당시 화재가 난 상가 옆에는 주유소가 있어 초기 진압이 늦었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박 일병의 활약으로 인명피해 없이 상가 분전반 및 전기배선 일부만 소실됐다.

박완호 일병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고,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평소 부대에서 실시했던 소방훈련이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항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박 일병의 발빠른 대처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그가 보여준 용감한 행동은 주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권택석 기자  kwtase@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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