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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멀티샵 신승환 대표 “기부는 내 삶의 원동력”지역 어르신 500여명 초청, '효(孝) 잔치' 개최…아너 소사이어티 충남 69호 주인공
<신세계보건복지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신승환 대표. 2017.10.30. 황재돈 기자 kingmoney@xinsegaenews.com

[천안=신세계보건복지통신] 황재돈 기자 = “기부는 제 삶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휴대폰멀티샵 신승환(34) 대표는 3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열린 ‘어르신 초청 효(孝) 잔치’에서 <신세계보건복지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5년에 걸쳐 1억 원을 기부한다는 것은 제가 ‘더 열심히 살아야 하겠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9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5년 간 1억 원 기부를 약정, 충남 6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날 행사도 신 대표의 후원을 통해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천안시자원봉사단 연합회가 지역 어르신을 초청,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2007년 대전소방공무원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신 대표는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희생정신이 필요한 소방직 업무에 종사하다 보니 평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눈여겨 봐왔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죽마고우인 (주)HM Inc 이무영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사업을 지원, 지역사회의 변화를 일궈가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동참,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한다.

신승환 대표가 따뜻한 갈비탕 한 그릇을 건네며 어르신들을 섬기는 모습. 2017.10.30. 황재돈 기자 kingmoney@xinsegaenews.com

이날 행사장에서 그는 어르신들께 손자역할을 톡톡히 했다. 따뜻한 갈비탕 한 그릇을 건네면서 "날이 많이 차가워졌어요. 건강 챙기셔야 합니다", "식사 맛있게 하시고 힘내세요"라며 한마디를 건넸다.

이에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젊은이가 어른을 섬기는 것을 보니 힘이 절로 난다”며 칭찬일색이었고, 정모(78·여)씨는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신 대표의 손을 꼭 잡아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신 대표는 "작은 힘이 모이면 세상을 움직이는 큰 힘이 된다는 마음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한 가족처럼 돌볼 수 있도록 더욱 사업에 매진, 힘을 보태겠다"며 "이날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는 말씀에 감사하고, 제 일생에 가장 행복한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돈 기자  kingmoney@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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