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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전문인력 부족, 어떻게 타파해 나갈까"

[서울=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지은 기자 = 지난해부터 2020년을 관통하는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정부는 치매 중증도에 따른 돌봄경로(Care Pathway)를 중심으로 국가 지원의 4대 분야와 하위 38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치매 안심 국가' 실현을 위한 첫 발걸음이다.

그러나 새 정부의 본격적인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은 치매 전문 인력의 부족이라는 난제에 부딪쳤다. 실제 치매안심지원센터의 개소 준비에서도 이와 같은 인력 수급은 가장 넘기 힘든 벽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8일 '치매전문요원 양성 방향성 설정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수행하기 위한 인력양성 이슈를 주요 과제로 다뤘다.

주제 발언은 고려대 신경과 교수 겸 강북구 치매안심지원센터장 박건우 교수가 '치매 전문가의 역량과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용인송담대 성미라 교수, 내일신문 김규철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진학 교수,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토론 및 진행을 맡은 김진학 교수는 "인력개발원도 국가치매전문인력양성사업에 매년 200여명의 교육생 배출을 통해 참여해 왔으나 이제는 이전까지의 교육과정의 또 하나가 아닌 이전의 교육을 통합하고 표준을 제시하는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짚으며 "치매 문제를 겪는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전문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증된 역량을 지닌 전문가를 양성이 사회적 요구에 대한 답"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전문교육과정을 위해 인력개발원은 연내에 두 번의 전문가 TF 워크숍을 예정하고 있으며 교육 대상의 현장실습을 위해 여러 치매거점병원 및 치매관련기관과도 협약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2018년에는 일차적으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1급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치매전문매니저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xin123@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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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보건복지#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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