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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차량 출입 보안 ‘스마트’하게 강화차량 동승자 출입관리 앱 개발… 사고 신속대응, 비인가자 출입 방지 등 보안 강화 기대
‘동승출입’ 모바일 앱을 이용해 임직원이 차량 동승여부를 등록하면 제철소 출입문 전광판에 차량번호와 탑승자 숫자가 노출되어 출입기록을 보다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박정진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임직원 차량 동승자 출입관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제철소 출입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모바일 앱 ‘동승출입’은 동승자가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사원증을 태그하면 NFC(Near Field Communication·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으로 동승 여부가 자동으로 확인된다. 덕분에 직접 차량을 확인하지 않더라도 제철소 출입인원을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제철소에 드나드는 차량 내부의 동승자를 육안으로 검문하고 출입증을 확인해 왔다. 이 경우 동승자는 차량에서 하차해 스피드게이트를 통과 후 재승차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차량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보안요원이 모든 차량을 일일이 검문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고 비인가자가 분실된 타인 출입증을 부정으로 사용해 제철소 출입을 시도하는 등의 보안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았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동승출입’ 앱으로 동승여부를 등록하면 차량이 제철소 출입문을 통과할 때 전광판에 차량번호와 탑승자 숫자가 자동으로 뜬다. 이를 통해 보안요원은 실제 차량과 전광판의 정보를 쉽게 비교 대조함으로써 제철소 출입 이력을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비인가자의 출입을 차단하는 등 제철소 보안 경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승출입’ 모바일 앱을 개발한 설비기술부는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의 개선점들을 꾸준히 보완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국가 중요시설 보안등급 최고 수준인 '가'급으로 분류되어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어 왔다.
 

권택석 기자  kwtase@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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