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피플 인터뷰
‘시민의 머슴’ 도병국 前의원, “시민이 원하는 것 누구보다 잘 알아”3년 간 택시기사 일하며 시민과 소통… “시민 모두 즐겁게 잘 사는 도시 만드는 것이 꿈”
5대, 6대 천안시의원을 지낸 도병국 前의원(바른미래당)이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의원 선거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고 '시민의 머슴'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최영민기자(ymchoi@xinsegaenews.com)

[천안=신세계보건복지통신] 최영민 기자 = 민선 5대, 6대 천안시의원을 지낸 도병국 前의원(바른미래당)이 다시 한 번 시민에 봉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 7일, 도병국 前의원은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시고 지난해 보궐선거에서도 아쉬움을 삼켰지만, 시민들 속에서 보낸 지난 시간들은 그에게 다시금 시민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16일, ‘신세계보건복지통신’이 만난 도 前의원의 옆에는 검정색 택시가 한 대 서있었다. 그는 “3개월 전, 개인택시를 마련해 운행하고 있다”면서 “개인택시를 마련하기 전에는 법인택시 회사에서 약 3년 동안 일하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냈다”고 말했다.

도병국 前의원은 2014년 6·4 지방선거 낙선 이후 택시기사로 변신했다. 처음에는 이전 두 번의 시의원 경력을 알아보는 시민들 때문에 조금은 창피했지만, 그만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려움을 극복했고, 아내와 가족들의 반대도 바꿔 놨다.

그는 “택시를 하며 시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다”면서 “하루에 약 50분 정도 손님을 모시는데, 이분들 하나하나가 참 열심히 살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렇게 소통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늘 가슴 속에 새기며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이 바로 나만의 경쟁력이다. 시민들이 진정 무엇을 원하고, 어떤 점들이 불편하고, 어떤 것들을 제일 먼저 바꿔야 하는지 직접 느꼈고 내 스스로도 많은 공감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경제는 어떤지, 어떤 민원사항이 있는지 누구보다 먼저 알고, 제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자부한다”고 시의원 후보로서 자신의 장점을 피력했다.

도병국 前의원은 “함석재 前의원의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직·간접적으로 정치를 해왔다. 다시금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민이 정말 원하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살기 좋은 천안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나의 정치적 목표는 거창하지 않다. 오로지 내 가족, 내 이웃, 더 나아가 우리 천안시민 모두가 즐겁게 잘 사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내비쳤다.

도병국 前의원은 초선의원 때부터 ‘시민의 머슴’을 자처했던 인물이다. 5대 시의회에서 초선의원으로 가장 많은 조례 발의를 했던 것으로도 유명했기에 경험과 연륜이 쌓인 지금 의회에 입성한다면 어떤 의정활동을 펼칠지 궁금해 하는 시민들도 많다.

도 前의원은 “시의원은 항상 시민의 편에서 ‘머슴’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동안 시민들 속에서 많이 배웠던 것들을 의원이 돼 정책으로 구체화 시키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도병국 前의원은 5대, 6대 천안시의원을 지냈고 6대 의회 총무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

최영민 기자  ymchoi@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영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여백
여백
Photo Plus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