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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사흘안에 발표할 것…판문점은 아냐"
<SBS뉴스 캡처>

[워싱턴=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지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와 관련 "우리는 사흘 안에 그것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는 시기를 정했고 회담 장소를 정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회담 장소로 거론됐던 비무장지대(DMZ) 판문점에 대해서는 "거기는 아닐 것"이라고 제외했다.

이와 관련 CNN은 이날 미국 정부 관리들이 북미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는 지시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이 무산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모든 것이 무산될 수 있다. 많은 좋은 일들이 생길 수 있고, 많은 나쁜 일들이 생길 수 있다"면서도 "내 생각에 이것(북미정상회담)은 매우 성공적인 거래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북한이 미국인 억류자 3명을 석방한 것과 관련해선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이렇게 한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서는 "시 주석에 감사하고 싶다. 시 주석과 중국은 매우 도움이 돼왔다"며 "그는 이틀 전 어떤 특별한 것과 관련해 우리에게 매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북한과 관련해 실제로 도와줘 왔다"며 "우리는 그것에 감사하고 시 주석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이날 전화통화 사실도 언급하고 "문 대통령에게 3명의 신사들(억류자)과 관련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했다"며 "문 대통령은 이를 들으며 매우 기뻐했고, 마찬가지로 문 대통령은 놀라울 만큼 도움이 돼왔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지혜 기자  enews@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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