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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후보, 구미시청서 기자회견··· 교육여건 등 개선 공약"첨단경제 산업도시 특성 살리고 규모와 위상에 걸 맞는 교육여건과 수준 갖추겠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11일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장규열 상임 선대위원장과 함께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구미 및 중·서부권역 지역 교육정책 공약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북=신세계뉴스통신] 권택석 박정진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을 남겨 둔 11일 오전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를 찾아 장규열 상임 선대위원장과 함께 이번 교육감 선거의 막판 판세분석에 따라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구미 및 중·서부권역 지역 교육정책 공약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임종식 후보는 구미시를 박정희 前대통령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도시이기도 하지만 내륙 최대의 첨단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무한한 성장 발전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경제 선도도시라는데 주안점을 두고 50만 명품도시를 꿈꾸는 도시의 규모와 위상에 걸 맞는 각종 교육여건과 수준을 갖춰 나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구미가 제2의 고향이라며 경북교육연수원장을 지내기도 하고 현재도 구미에서 살고 있으며 경북미래교육연구소를 차려 교육정책 연구도 해 온 구미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임종식 후보는 “구미 지역 교육현안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해 우선적으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고교평준화 문제를 정확한 데이터와 근거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더 이상 이 문제로 인해 지역사회의 여론이 사분오열 되는 일을 막아내겠다는 각오를 피력한 것. 

아울러 구미 지역의 문화·예술, 체육 분야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예술, 체육 분야에 특화된 학교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과학과 산업이 발달한 첨단경제 산업도시 특성을 충분히 살리고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도(道)단위 ‘메이커 센터’를 구미에 설립하여 창의·융합형 미래인재양성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는 한편, 미래사회에는 수학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수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권역별 ‘수학체험센터’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구미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가칭 ‘경북하우스’를 설립해 우리 경북의 우수한 인재들이 세계 속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에 대해서도 근본적으로는 영·유아와 어린이에 대한 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이미 공약한 대로 유치원 무상급식부터 시행하고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도 공립과 차별 없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구미시와 적극 협의해 어린이 보건지소 설치,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임종식 후보는 "교육감의 최대 덕목은 도덕성과 청렴성"이라며 "현재 교육감에 출마한 일부 후보는 자격미달감이라고 평가받는 분도 있어 우려스럽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임종식 후보는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로 과연 누가 미래 '경북교육호'의 선장으로서 안전운행을 할 적임자인지를 유권자로부터 당당하게 선택받겠다"며 구미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권택석 기자  kwtase@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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