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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국당 대표 "선거 참패 내 책임…그러나 믿기지 않는 부분 있어"사퇴 시사하면서도 '의혹' 제기

[서울=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태희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6·13 지방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믿기지 않는 부분이 있다"라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홍 대표는 13일 6·13 지방선거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발표 뒤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이 문구는 미국 34, 35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의 말로 '자신의 행동에 전적인 책임을 지고, 실수에 대한 책임을 절대로 다른 누구에게도 돌리지 않겠다'라는 의미다.

이어 홍 대표는 한 시간 뒤 "출구조사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참패한 것입니다. 그 참패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또 이 글에 덧붙여 "그러나 아직도 믿기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개표가 완료되면 내일 오후 거취를 밝히겠습니다"라며 선거 결과에 의혹을 제기할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보다가 자리를 뜬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이어 이와 같은 글을 남겼다.

이날 출구조사에서 한국당은 광역단체 17곳 가운데 대구와 경북 2곳에서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는 12곳 중 1곳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태희 기자  thkim@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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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자유한국당#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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