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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폭염 피해 최소화에 발 빠른 대처··· 전방위적 '총력대응'이강덕 시장, 귀국 즉시 폭염현장 긴급 방문... 대책마련에 부심
이강덕 포항시장이 6일 농수축산 마을을 방문해 폭염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신세계뉴스통신] 권택석 박정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피해가 늘어나면서 관련 부서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농수축산 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증가와 농작물 피해, 고수온 및 적조현상 등 각종 피해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폭염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먼저 고수온으로 인해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위치한 육상 양식장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양식장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순환펌프와 액화산소를 공급하며 수조에 얼음을 투입하는 등 수온을 낮추기 위한 작업을 도왔다.

이어 연일읍 중단리 일원의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농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은 이강덕 시장은 “최근 폭염이 20일 가까이 지속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농어민들의 가슴이 타들어 가고 있다”며 안타까워하면서 “농어민들의 건강상태와 애로사항 등을 꼼꼼하게 챙기는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서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목표로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고 국민행동요령 홍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특별 관리와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 598개소에 대한 실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작물 및 축산피해 예방을 위해 농자재 긴급예비비 6억6500만 원 편성 지원한데 이어 스프링클러 37세트와 양수기 83대 등 양수장비와 호스를 공급하고 하천굴착 및 관정개발 등을 지원했다.

고수온과 적조에 대비하기 위해 합동피해조사단을 편성해 현장조사와 함께 적조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양식장 피해와 관련해서는 액화산소 145톤, 순환펌프 412대, 얼음 5000각(1각 135kg) 등을 긴급 지원하고 폐사체 신속 수거처리를 통하여 2차 오염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와 함께 오천읍의 용산타운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상태 등 시설물들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시는 읍·면지역에 상황실 운영을 통해 폭염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홀몸어르신 등 마을별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 무더위쉼터 관리, 농축산 예방활동, 건설현장, 상수도, 전기 등 민생과 직접 관련된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 담당직원을 배치, 매일 이장과의 연락을 통해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실시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주 국제회의 참석 및 영일만항 활성화와 북방교류협력을 선점하기 위해 일본과 중국을 방문했던 이강덕 시장은 귀국 즉시 폭염대비 긴급대책회의 주재와 함께 현장방문 등을 통해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각 분야별 폭염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농어민들께서도 폭염으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권택석 기자  kwtase@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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