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포커스 사회 이슈포커스
포항시, '장애인의 날' 대체행사 치렀으나··· "배려부족" 등 구설수 난무주관한 '기쁨의 복지재단' "지나치게 영리에 치중" 평가 ···장애인들 각종 불만과 비난 폭주
장애인 '마음과 마음을 잇다' 행사가 2일 '기쁨의 복지관 비전홀'에서 개최됐다.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박정진 기자 = 선거 등 제반 상황으로 인해 연기가 거듭된 "따뜻한 만남 '마음과 마음을 잇다'" 행사가 2일 기쁨의 교회 비전홀 및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기쁨의 복지재단'이 주관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포항시의 장애인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현악4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다소리세오녀합창단의 합창공연, 이창훈 前)KBS아나운서의 특강, 2부 기념식에는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상 및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포퍼먼스, 인기가수 현숙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前) KBS시각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씨의 특강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3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이밖에도 옥외부스에서 각종 부대행사가 열렸다.

또한, ‘포항시 장애인상 조례’에 의거, 지난 3월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모범장애인상에 선정된 양남탁(남, 52)씨 등이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선거로 인해 행사가 연기된 데다 포항시 장애인들의 연합단체가 단일화 되지 못해 부득이하게 최근에 와서야 포항시가 '기쁨의 복지재단'에 의뢰해 행사를 치렀는데 대체적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평가와 "주관한 '기쁨의 복지재단' 측에서 마치 영리재단이 행사를 진행하듯 폭리를 취하는 것 같았다"는 등의 각종 볼멘소리들이 터져 나왔다.

박정진 기자  jjpak5986@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Photo Plus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