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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이카-외교부 연계한 '새마을' 국비 지원 청신호에 반색문 대통령, 새마을 세계화 사업 지속 지시 따라… 해외봉사단 파견, 세네갈 시범사업, 아프리카 3개국 연수사업 등
새마을 해외봉사단의 활동 모습 <자료사진=경상북도 제공>

[경북=신세계뉴스통신] 권택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새마을 해외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지시에 따라 경북도의 새마을 세계화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13일 필리핀 아세안정상회의에 이어 올해 11월 8일 포항에서 열린 한-러 지방협력포럼에서 새마을 세계화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1월 20일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과의 통화를 통해 새마을 세계화 사업에 대한 경북도 및 코이카 간 상호협력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후속조치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있다.

먼저, 2010년부터 추진되다가 금년도에 사업이 종료된 새마을 해외봉사단 파견을 재개하는 한편, 경북도가 외교부에 제안한 공모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새마을 해외봉사단,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 449명 파견 (220억원 추정))

그 중 하나가 경북도, 안전행정부, 코이카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세네갈 시범마을 사업으로 이 사업은 세네갈 음보로비 마을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국비 52억 8천만원을 투입해 새마을 교육, 농촌지역개발 및 소득 증대 등을 도모하는 프로젝트 사업인데 현지 실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최종 선정된다.

또한, 새마을 연수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세네갈, 토고, 코트디부아르 등 서부 아프리카 3개국을 대상으로 공무원, 농민그룹 리더, 주민 등에게 새마을 정신 및 영농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에는 국비 7억 6300만원이 지원되며 지난 11월 19일 경북도가 제안한 프로그램이 적합사업으로 검토돼 내년 1월에 최종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북도는 국제기구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과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세계화 사업과 아프리카 최대 재벌인 단코테 재단(Dangote Group)과의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식량증산(Rice) 프로젝트 등에도 중앙정부의 외교채널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세계적으로 역사성과 보편성을 인정받은 경북도의 자랑스러운 정신운동이다.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앞으로 새마을 세계화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앙정부,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해외에 적극 보급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권택석 기자  kwtase@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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