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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대전시의 LNG 건설... 미세먼지 발생 우려"

[대전=신세계보건복지통신] 신수용 대기자 = 대전의 환경단체들이 대전시가 평촌산업단지 터 14만여㎡에 LNG 발전소를 세우려는 계획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 녹색연합은 20일 "대전에 대규모 LNG 발전소를 세우는 것은 (미세먼지의 주범인)화력발전소를 설립하는 것과 같다"라며 "건립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SK E&S 광양발전소[사진=불로그 hkc0929 켑처]

환경 단체들은  "대전시는 LNG는 청정연료여서 환경이 해롭지 않다고 하지만 , 국정감사자료를 보더라도 미세먼지는 화력발전소와 비슷하게, 초미세먼지는 1/4 정도를 배출하는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도 LNG 발전의 초미세먼지(PM 2.5) 배출은 석탄발전의 1/8배, 직접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먼지)은 석탄발전의 1/3 이하라고 내놓았다"고 주장했다. 

환경단체들은  "대전시는 건설 기간에 연간 8만5천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최소 658억원의 세수증대를 전망했지만, 발전소 건설로 건강피해와 지가하락 등을 이유로 대전을 떠나는 사람이 오히려 더 많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는 친환경이라는 말뿐인 대규모 LNG발전소 추진계획을 중단하고, 만약 발전소 건설을 강행한다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전시는 평촌산업단지 터 14만여㎡에 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 건설하기로 하고 한국서부발전㈜과 지난 19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 서부발전은  2022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1조8천억원을 투입,  천연가스발전시설 1천MW급, 수소연료전지 150MW, 태양광 2MW 발전시설을 갖춘 복합발전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신수용 대기자  ssyoung56@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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