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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기류로 흔들리는 한화이글스의 날개...

[대전=신세계보건복지통신]송성욱 기자 =  한화이글스는 13일 서울 고척돔에서 벌어진 키움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도 패하며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4연패에 빠졌다. 

1회 김민우가 박병호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사진=중계방송캡쳐)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속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투수로 나왔던 김민우는 상대 선발투수 최원태와의 마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상대선수들을 강하게 밀어 부치지 못해 힘겹게 경기를 끌고 갔다. 

야구 경기는 선발투수가 어느정도 버텨줘야 팀도 싸울 수있는 기회가 생기고 흐름도 가져올 수 있지만 이날 경기에서 초반에 실점하며 끌려다니는 경기로 일관해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1회 오선진의 송구 실책하나는 그동안 하주석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며 유격수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하주석에 비해 깊은 수비나 빠른 송구시 불안 요소가 있고, 이날 경기처럼 실책이 나온다면 아직 어린 2루수 정은원에게도 분명 심리적인 요소로 작용을 해 내야의 큰 틀이 깨질 수 있고 여기에 중견수 정근우의 수비 불안도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는 데 일조 할수 있기에 앞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장진혁의 중견수 출전으로 모처럼 안정적인 외야수비가 되는 듯 했지만, 1회 유격수 오선진이 박병호타구를 송구실책하며 서건창에 외야플라이 아웃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을수 있는 김민우에게 부담을 안겨 초반 흐름을 키움에게 넘겨주는 결정적 역할을 했고, 결국 9회까지 추격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한화는 그동안  18경기를 하며 나름 순항하는듯 했지만 현재 위기가 온건 사실이다. 오늘은 장민재가 선발로 내정되 있다. 집중력이 좋고 큰경기에 강한 면이 있기에 오늘을 기약하며 4연패 탈출을 기대해본다.

송성욱 기자  ssu0070327@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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