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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박유천, MBC에 정정보도·손배 청구"마약 결코 안 했다" 금주 내 황하나와 대질신문 있을 것

[서울=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호준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MBC 뉴스데스크 등에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던 박유천. 사진=KBS 뉴스화면 캡처>

22일 박유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의 권창범 변호사는 "박유천에 대한 지난 18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 19일 '뉴스투데이' 및 12시 'MBC 뉴스' 보도에 대해 금일 서부지법에 주식회사 문화방송을 상대로는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이를 취재·보도한 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뉴스데스크는 박유천이 지난 2월과 3월 서울 시내의 한 상가 건물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가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고 보도했다. 이 시기는 박유천이 전 연인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마약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다. 

MBC는 또 경찰이 박유천의 손등에 바늘과 멍 자국이 있다는 사실을 포착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박유천 측은 당시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MBC의 보도는 지금까지 경찰이 수사과정에서 단 한 번도 질문하지 않는 내용"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어 "MBC 측이 조사과정에서 묻지도 않는 내용을 경찰이 집중 추궁했다고 보도한 것 자체가 명백한 허위보도"라며 "박유천 손등에 바늘 자국이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수개월 전에 다친 손으로 손등뿐 아니라 새끼손가락에도 다친 상처가 있다. 더구나 이 손등은 경찰이 조사 과정에서 확인한 부분으로 CCTV 영상에 나타나는지도 확인하지 않았기에 보도 경위에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유천이 이처럼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결백과 무고를 주장하고 있는 한편, 그의 전 연인인 황하나 씨는 박유천이 자신에게 마약을 투약하고 함께 할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양 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경찰은 금주 내에 박유천과 황 씨를 대질해 신문할 계획을 밝혔다.

이호준 기자  hjlee33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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