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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에서 뛰어내린 여성 목숨 건졌지만... 2700만원 배상 책임

[공주=신세계보건복지통신] 송성욱 기자 = 지난 9일 KTX 에서 뛰어내린 여성이 목숨은 건졌지만 배상지연금, 유리창 파손비 등 2700만원의 배상금을 물게됐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KTX에서 뛰어내린 A(32,여) 씨는 터널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 온몸에 골절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조대가 터널내에서 A씨를 구조하고 있다(사진=공주소방서제공)

A 씨는 9일 오후 8시 45분쯤 오송역과 공주역 사이 터널 구간에서 KTX에 비치된 탈출용 망치로 출입문 창문을 부수고 뛰어내렸다. 

다행히 공주역을 앞두고 300km의 속도에서 170km로 감속한 상태였고 7km 터널 구간이라 열차 밑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고 선로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터널에서 구조하는 과정이 복잡해 호남선이 1시간 30분가량 지연됐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A 씨는 목숨은 건졌지만, 코레일 측에서 제시하는 1시간 30분가량의 KTX 지연에 따른 보상 규정(▲20분 이상 40분 미만 반환:12.5% 할인:25% ▲ 1시간 이상 지연 시 반환:50%, 할인:100%) 과 출입문 유리창 포함 2700만 원의 배상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A씨가 회복하는 대로 국토교통부 철도 특별사법경찰대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방침이다.

송성욱 기자  ssu0070327@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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