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포커스 문화
[기획특집] '포항송도’ 사진가 안성용과 함께 하는 『솔섬가족탐사단』 18일 오픈!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솔섬의 보물을 찾아라!-솔섬가족탐사단"… 사라져 가는 송도의 역사를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
2019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솔섬의 보물을 찾아라!-솔섬가족탐사단> 포스터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유진 기자 = 1970, 80년대에 포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포항송도’는 단골 소풍장소 말고도 많은 추억이 쌓인 곳일 것이다. 솔향 가득한 솔숲은 피서지로 단연 1등이었다. 백일장, 사생대회, 새벽 청소, 토끼풀 채집... 지금은 흑백사진 속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그리운 시절이 된 우리네 지역 역사의 현장이 바로 ‘포항송도’였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송도는 도심 안에 위치해 ‘포항’을 이야기할 때 맨 먼저 이름을 떠올리게 하고 여러 모습으로 변모돼 오늘날에 이르렀다.

탁 트인 동해에서의 윈드서핑, 예전보다 바다와 더 가까이 자리한 여신상, 포항운하 크루즈, 불꽃놀이, 송도워터폴리, 형산강전망대, 솔숲을 중심으로 열려 큰 성공을 거둔 포항거리예술축제, 포스코 야경과 기막히게 어우러질 다가오는 포항시 승격 7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향한 부푼 기대 속에 어느덧 계절은 5월의 한가운데에 와 있다.

2019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솔섬의 보물을 찾아라!-솔섬가족탐사단>은 송도와 인연이 깊은 두 사람의 추억 만들기에서 시작됐다.  1990년부터 지금까지 집념과 끈기로 ‘포항송도’를 다큐 촬영해 온 안성용 사진가, 송도초등학교 6회 졸업생(1977년)인 정혜 작가가 그 주인공.

올해 설립 21년차에 들어선 포항예술문화연구소(소장 안성용)와 공감놀이터 어링불(공동대표 정혜, 안성용), 송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태)가 의기투합해 MOU를 맺고 신세계보건복지통신과 함께 사라져 가는 포항송도의 역사를 재해석해 세상에 내놓으려고 뭉쳤다.

‘꿈다락’은 ‘꿈의 아지트’라는 뜻을 지닌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토요문화학교의 이름이다. 이러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취지에 걸맞게 기획한 <솔섬의 보물을 찾아라!-솔섬가족탐사단>은 포항시 거주 초등학교 1학년~6학년의 자녀를 둔 학부모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8일 시작하는 1기는 포항 출신 김상조 역사문화해설가와 '송도 한 바퀴', 안성용 사진가와의 '송도풍경 찍기'와 '사진 촬영법 배우기', 정혜 작가가 들려주는 '송도의 추억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솔섬의 보물을 찾아라!-솔섬가족탐사단>은 그들만의 시각에서 건져 올린 미래에 보내는 보물을 "오늘" 발굴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행사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솔섬과 솔숲에서 '포항송도'의 역사를 만들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유진 기자  sdukli63@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유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세계N포토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