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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 버스 파업, 3시간 30분 회의 끝에 철회

[세종=신세계보건복지통신] 송성욱 기자 = 충남·세종지역 시내·외·농어촌버스 노조가 총파업을 앞두고 사측과 마지막 교섭을 진행한 가운데, 노조 측이 15일 예고했던 전면파업을 철회했다.

버스파업을 철회한  15일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부터 충남노동위원회에서 사측과 급여 인상안 등 조정 회의를 진행한 노조 측은 주 52시간제 시행 등으로 인한 임금 손실분 등을 고려해 ▲월 47만 원의 급여 인상 ▲근무 일수 조정 ▲정년 연장 등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이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협상이 장기화되는듯 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노조 측이 도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임금·단체협상은 지속해서 진행키로 하면서 3시간 30분 만에 파업을 철회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충남도는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도내 시외버스와 10개 시·군의 시내·농어촌 버스 18개 업체 1690대의 전면 운행 중지 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됐다. 

도 관계자는 “올 하반기 버스업체 경영난 등을 고려해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을 100~200원 가량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전국동맹 버스파업 계획에서 파업을 철회 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도민 걱정과 불편이 해소 된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 올해 임금협상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중재하겠다”고 밝혔다.

송성욱 기자  ssu0070327@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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