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포커스 문화
"52만 시민의 대화합을 지휘하다"··· 포항, 새로운 도약으로 '제2의 부흥기' 연다「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 포항시민사랑콘서트」… 2만여 관중 대성황 이뤄
'2019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중 '2000인 대합창'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직접 합창단의 지휘를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52만 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 승격 70년! 2019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포항시민사랑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은 29개 읍·면·동 주민을 비롯해 지역의 기업체와 기관·단체는 물론 다문화가족, 장애인, 군장병 등 시민의 날 기념식 사상 유례 없는 2만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과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 등 지역의 인사들 외에도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승격 70년을 기념하는 ‘2019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 승격 70년 퍼포먼스’, ‘시민화합 2000인 대합창’, ‘포항시민사랑특별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돼 포항시의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져 엄숙하면서도 흥겨운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0년, 포항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은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룩하고 포항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시민들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라며 “시 승격 70년을 맞아 오늘의 하나 된 외침이 포항미래 100년의 역사를 새롭게 밝히는 큰 울림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은 시민희망 메시지, 연오랑세오녀의 시민헌장 낭독, 분야별 특별상 시상, 시민상 시상, 시 승격 70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사상최대 2000인 대합창으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시민상은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애린복지재단 설립, 경북2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 기부문화, 청년단체, 체육회 등의 다방면의 개척과 발전에 애써 지역발전을 견인한 이대공(78)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지역경제부문 ㈜에코프로회장 이동채(60), 자원봉사부문 상록자원봉사단장 임중성(79), 교통안전부문 포항시해병대전우회장 김영환(65), 환경보호부문 형산강환경지킴이회장 김상춘(58), 주민복지부문 포항참사랑교회 목사 주훈(53), 체육발전부문 포항시체육회 공정위원장 박만도(72), 시민안전부문 실버천사요양원 요양보호사 박선희(61), 농업발전부문 청하면 농촌지도자회장 이기형(57), 문화예술부문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장 박성희(50), 연구개발부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경영지원실장 김종식(45) 씨가 각 분야 포항시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2만여 포항시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2000인 대합창'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합창단의 지휘를 맡아 의미를 더했으며 민족의 명곡 '고향의 봄'은 합창단은 물론 참석한 2만여 관중 전체가 합창으로 부름으로써 52만 시민들의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2부 행사로 치러진 '포항시민사랑콘서트'에는 인기가수 마마무, 홍진영, 존박, 디에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대중문화공연을 통해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흥 속에 빠진 채 마무리됐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962년 6월 12일 포항항 개항을 기념해 2004년부터 ‘포항시민의 날’로 지정·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1949년 8월 15일 시로 승격된 후 7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자리로서 이전까지와 달리 시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시민 대화합 축제 한마당' 형식으로 진행했다.

권택석 기자  kwtase@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택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여백
여백
신세계N포토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