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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저랑 놀아 주세요~"··· 포항 봉좌마을, 아빠와 아이들로 "왁자지껄"포항시-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트랙터 타고 gogo! 아빠와 함께 시골로 여행」 행사 개최
포항시가 지난 8일 북구 기계면에 위치한 봉좌마을에서 “트랙터 타고 gogo! 아빠와 함께 시골로 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8일 북구 기계면에 위치한 봉좌마을에서 초등학교 1학년에서 5학년 아동과 아빠 80명을 대상으로 '트랙터 타고 gogo! 아빠와 함께 시골로 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후원하고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지부장 백정숙)에서 주관해 평소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빠들이 어린 자녀와 함께 우리 고장 역사 알기와 야외소풍을 통해 육아에 참여함으로써 일-가정 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아빠와 자녀 각 1명으로 구성된 총 40가족은 현장의 역사해설가와 함께 2개의 조로 나눠 트랙터를 타고 봉강재, 분옥정, 철기박물관 등을 돌며 우리 고장에서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유적지를 방문했다. 또한, '야외소풍'이라는 주제로 봉좌마을에서 열린 물총놀이와 레크리에이션, 보물찾기는 자녀와 아빠 사이를 더욱 밀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참가한 임○○ 군은 “아빠랑 같이 트랙터도 타고 보물찾기도 할 수 있어서 오늘이 꼭 어린이날 같다. 앞으로도 아빠가 저랑 많이 놀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포항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하나에서 넷 되기' 프로젝트를 통해 미혼남녀 커플매칭에서 작은 결혼식 문화 조성, 임신·육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아빠와 함께 시골로 여행'은 그동안 육아에서 배제돼 있던 아빠들을 육아활동에 적극 참여시켜 일-가정 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은 “포항시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출산장려시책 발굴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신혼부부 행복주택 우선공급 등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인구정책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아동의 권리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택석 기자  kwtase@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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