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연예·스포츠 스포츠현장
아! 첫 완봉승~ 김범수의 아쉬운 8회 볼넷

[대전=신세계보건복지통신] 송성욱 기자 = 한화이글스는 22일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김범수의 8회 무실점 호투와 호잉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주말을 맞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호투를 펼치고 있는 김범수선수(사진=한화이글스)

8회까지 투구 수는 104개로 본인의 올 시즌 최고 투구 수와 타이를 이뤘지만 경기 내용만큼은 8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으로 김범수 최고의 피칭이었다,

금일 투구는 지성준과의 호흡도 좋았지만 좌우 코너웍과 완급조절로 삼성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쉽게 공략한 부분과 8회 1아웃까지 볼넷을 허용하지 않은 부분이었다.

8회 1아웃까지 호투하던 김범수가 삼성에 7번 타자  최영진에게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다면 9회 완봉승도 노려볼 수 있었지만, 아쉬움을 삼키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여기에 달라진 점은 7회 말 한화 공격이 길어지며 2점을 얻는 과정에서 자칫 좋은 흐름으로 투구하고 있던 김범수가 쉬는 과정에서 밸런스가 무너질 수도 있었지만 무난히 8회 초 첫 타자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집중력을 보여줬다.

김범수가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준 경기였지만 6회 나온 호잉의 3점 홈런도 어쩌면 금일 경기를 선발투수가 호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을 것이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노시환과 변우혁의 타석이다. 노시환은 어제오늘 바깥쪽 공을 바라만 보며 루킹 삼진을 당하는 모습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변우혁 또한 좀처럼 볼카운트 싸움을 하지 못하고, 특히 볼 카운트가 불리해지면 자기 스윙 못하고, 갖다 맞추기에 급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공격에서 정은원이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호잉과 이성열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고 백업과 대타로 활용가치가 높은 지성준이 합류를 했기에 공, 수에서 노시환과 변우혁이 어느 정도 반등을 해준다면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보다 좋은 경기 내용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송성욱 기자  ssu0070327@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세계N포토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