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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포항시지부, 포항시민에 '폭염 쉼터' 제공간선도로의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할 고정형 파라솔 그늘막 20개(5천만원 상당) 기증
이강덕(왼쪽) 포항시장과 김춘안 NH농협 포항시지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상호 기자 = NH농협 포항시지부(지부장 김춘안)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5천만원 상당의 고정형 파라솔 그늘막 20개를 포항시에 기증했다.

지난해보다 이른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포항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열사병 예방을 위해 농협에서 기증한 그늘막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간선도로의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해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정식 그늘막 쉼터는 도시의 외관과 잘 어울리는 파라솔 형태로 안전성과 기후여건을 고려해 기둥을 땅에 심어 고정시키는 등 내구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는데 주로 도보를 통해 이동하는 시민들에게 호응이 좋아 요즘 많이 설치되고 있는 추세이다.

김춘안 지부장은 “그늘막이 불볕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진 포항시 안전관리과장은 “시민들을 위해 그늘막을 기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다가오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폭염 상황관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도로 살수작업 등 적극적인 세부대책을 세워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상호 기자  leesh0412@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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