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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F, 우리부터 먼저 알자”··· 포항시는 지금 「쓰레기 바른 배출」 “열공 중!”포항시 도시안전국, 북구청 연이어 SRF시설 방문 견학… 순차적인 현장견학으로 전 직원의 생활폐기물 바른 배출 홍보요원화
포항시 도시안전국 직원들이 22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포항시 도시안전국 소속의 도시계획과, 안전관리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공동주택과 직원 100여 명은 22일, 29일 2회에 걸쳐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을 방문한다.

이번 견학은 최근 시설운영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자 「SRF시설 바로알기」 및 향후 「범시민 올바른 쓰레기 배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SRF시설은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선별·압축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시설로 생활폐기물 중에서도 안전한 폐자원만 골라 연료로 만든다. 하지만 SRF시설에 반입되는 쓰레기 중 불연물량이 30%에 이르러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다.

SRF시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환경 기초시설이지만 대기오염, 악취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불쾌감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 아울러 해당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를 “불연성(매립용) 마대”에 따로 담아 배출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로 폐기물과 환경오염물질 감축에 적극 동참해야하는 것이다.

포항시 황병기 도시안전국장은 “지속발전가능한 포항시를 위한 SRF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부터 쓰레기 분리배출에 솔선수범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항시 북구청 직원 50여 명이 22일 SRF 홍보관 및 시설을 견학하고 강의를 경청했다. <사진=북구청>

한편, 포항시 북구청(청장 정연대) 직원 50여 명도 22일 SRF 홍보관 및 시설을 견학하고 강의를 경청했다.

이번에 실시한 견학에서 직원들은 포항시 SRF 시설의 전 공정을 세세하게 둘러보면서 산교육을 받았다며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포항시의 쓰레기 문제가 이렇게 심각하다는 것을 처음 알고 놀랐다”며 “유럽의 선진국들이 왜 도시 한가운데 SRF시설을 설치하고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지를 똑똑히 안 이상 내 이웃과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에 관해 홍보하는데 나부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순차적인 현장견학을 통해 막대한 쓰레기 처리예산과 매립공간 부족의 심각성, 분리수거의 필요성 등을 직접 느껴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잘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택석 기자  kwtase@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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