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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야, 물렀거라!"··· '꿈과 희망' 키워가는 안동 진명학교 운동회 열려
안동진명학교가 2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진명가족 가을 운동회」를 가졌다.

[경북=신세계보건복지통신] 강은아 기자 = 안동진명학교(교장 김상우)는 2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진명가족 가을 운동회」를 가졌다.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애학생들의 배움터 안동진명학교는 이날 학생들이 운동경기를 통해 그동안 연습해 온 기량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도록 하는 한편, 지역공동체와도 어우러져 스포츠와 흥겨운 잔치가 뒤섞인 행복과 감동의 장이 됐다.

이날 운동회는 전교생의 국민체조로 시작해 생동감 있는 무대의 막을 올렸다. 이어 각 팀의 응원전인 댄스배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는데 모든 참가자들이 경쾌한 음악에 몸을 맡긴채 흔들어 신나는 운동회의 분위기를 알렸다.

또한, 다양한 학년별 단체경기와 달리기, 학부모 경기와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가 같이 하는 삐에로 릴레이와 함께 공굴리기를 비롯한 파도타기, 풍물공연, 돼지몰이 같은 레크레이션 형식의 각종 경기들이 이어졌다.

김상우 교장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선다는 말이 있듯 가정에서의 부모와 학교에서의 부모(교사)가 한마음으로 뭉쳐 아이들의 교육에 힘쓰는 우리 안동진명학교 교육가족들이 오늘 운동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며 즐기는 마당을 연출했다"며 ''지역사회의 유관기관들도 장애학생들의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 고등학생 학부모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마음껏 소리치며 즐기는 시간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눈물나게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늘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더욱 감사했던 하루였다''고 진심을 담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은아 기자  roseekang@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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