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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김포·파주 지역 전체 돼지 살처분·도축 진행

[인천=신세계보건복지통신] 박기준 기자 =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공포가 확대돼 가면서 정부가 경기 김포·파주 지역 전체 돼지를 대상으로 살처분하거나 도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수매신청을 받아 김포·파주 지역 돼지들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이상이 없는 안전한 돼지는 도축해 시장에 내놓으며, 이상이 있는 돼지의 경우 살처분한다. 이는 ASF가 발생했던 농가 3km 내 돼지에 대해서도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살처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ASF가 집중 발병했던 인천 강화군도 관내 돼지를 모두 살처분한 바 있다.

이번 파주·김포 돼지까지 없애면 국내에서 ASF가 2번 이상 발생한 지역에서는 돼지가 모두 사라지게 된다. 현재 ASF 확진 판정이 내려진 농장은 인천 강화 5곳, 경기 파주 5곳, 김포 2곳, 연천 1곳 등 총 13곳이다. 

정부는 지난달 18일 확진 후 추가 확진이 없는 경기 연천의 경우, ASF 발생농장 반경 10 km 내 돼지만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외에도 경기·인천·강원 지역 돼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4일 오전 3시 30분부터 6일 오전 3시 30분까지 48시간 연장한다.

박기준 기자  kyjune.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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