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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역대 최대 규모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 성황리 개최시 승격 70년, '2019 포항방문의 해' 기념 위해 개최… '명품 스포츠 도시로 도약' 기대
개회식 세리머니 모습(이강덕 포항시장(왼쪽)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진=포항시>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상호 기자 = 포항시체육회와 영일만스포츠클럽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전국 스포츠클럽 동호인 축제의 장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포항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정식종목인 농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수영, 축구, 탁구, 테니스와 시범종목인 스쿼시, 택견, 바둑의 총 10개 종목에 전국 74개 공공스포츠클럽, 생활체육동호인, 임원 등 4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열전을 벌였다.

대회 첫 날인 1일, 이 대회에 참가하는 각 클럽 관계자가 참석한 환영 리셉션이 있었으며 이튿 날인 2일 포항체육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정행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윤광수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지역별 스포츠클럽 회장 및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충국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렸다.

또한, 만인당, 포항수영장 등 10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예선전으로부터 열전에 돌입,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종목별 결선과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의 막을 내렸다.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접할 수 있게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시작한 공공체육시설 중심의 지역 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특히, 올해 시 승격 70년을 맞이하고 2019년을 '포항방문의 해'로 지정한 포항시는 인재로 판명된 지진의 아픔을 딛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춘천시(강원), 전주시(전북) 등과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지난 6월 7일 최종 공모에 선정돼 올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시는 지역의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바탕으로 명품 스포츠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단순 스포츠 교류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먹거리,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역대 최대 참가자 수를 기록한 이번 대회기간 동안 지역의 숙박, 음식, 지역 특산물 판매 등으로 인한 경제적 유발효과도 당초 기대를 초과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포항시를 찾아주신 생활체육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포항의 문화와 먹거리, 명소 등과 함께 스포츠관광도시로서의 포항을 전국에 알려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  leesh0412@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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