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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 활로 모색··· 정책토론회 연다
「2019 포항시 인구정책 토론회」 포스터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상호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2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9 포항시 인구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통계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98명으로 OECD국가 중에서도 최하위이며 더 큰 문제는 저출산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 (출생아 수) 77만명(’83년) → 55만명(’01) → 35만8천명(’17년) → 32만6천9백명(’18년)  △ (합계출산율) 2.06(’83) → 1.31명(’01) → 1.05명(’17) → 0.98(’18) [※보건복지부 합계출산율 목표 : 1.5명, 포항시 1.22명(’17) → 1.12명(’18)]

또한, 내년부터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노년세대로 진입하게 돼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의 경우 베이비붐 세대는 약 8만 1200명 정도로 매년 8천명에서 만명 정도가 노인세대로 진입하게 된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수도권 인구집중현상이 가속화되면서 포항시는 인구감소와 인구구조의 변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인구정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해 청년층, 중노년층, 여성, 상공인 등 시민들과 함께 「인구감소 극복, 시민과 공감(共感)하기」라는 주제로 △출산·보육, △청년, △일자리·경제, △정주여건 등의 분야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지역의 상황과 정책수요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1부는 '시민과의 대화'로, 2부는 토론회로 구성되며 1부 '시민과의 대화'는 이경하 스쿱당 대표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창업과 성공비결 스토리’ 강연을 통해 미래의 지역청년CEO에게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창업해 성공할 수 있는 팁을 공개한다.

이어 이강덕 시장의 ‘시민과의 공감(共感) 토크’에서는 시민의 소리를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토론회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승규 지역경제분석센터장의 ‘지역인구 감소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거쳐 강명수 포항대학교 국제교육개발원장이 좌장을 맡고 박현구 '100인의 아빠단' 멘토, 강병덕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부교수, 안성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포항시의회 김민정 의원이 참여하는 포항형 인구정책에 대한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민 모두가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인구대책을 수립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인구문제는 도시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니 만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반드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포항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  leesh0412@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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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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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훈 2019-11-12 09:31:37

    포항에서 학생 인구가 제일많은 오천에 저렇게
    쓰레기소각장 운영을 하니까 가임기 여성들이 전부 떠나려고 하는데 인구정책이 거꾸로 가는 느낌이네.
    이런 행정을 한다면 당연히 포항 인구가 줄어들수 밖에.
    사람 살지 않는 곳에 지어야 할 건물을 인구 밀집지역에
    건설 한다는것이 코미디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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