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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동양대 교수 10일 검찰 조사 불출석

[서울=신세계보건복지통신] 박기준 기자 = 이른바 '조국 가족 펀드'로 알려진 사모펀드 의혹과 자녀 입시부정 및 관련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처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0일 검찰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정 교수의 구속만기일인 11일 정 교수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추가 기소할 방침을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

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정 교수에게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그러나 정 교수 측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않았다. 지난 4일과 7일에 이어 세 번째 불출석이다.

검찰은 이에 따라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정 교수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11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그를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21일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해 총 11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 교수에 대한 조사는 같은 달 23일부터 총 6차례에 걸쳐 강도 높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2013~2014년 딸 조모씨의 서울대·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전형 과정에서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하거나 허위 발급 자료를 제출해 대학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모펀드와 관련해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주식거래 및 차명 투자 의혹, 관련 증거 인멸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박기준 기자  kyjune.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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