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포커스 문화
칠곡 석적고, 「제6회 느티나무축제」 개최··· 꿈과 재능 마음껏 펼치다!
경북 칠곡의 석적고등학교가 '제6회 느티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경북=신세계보건복지통신] 강은아 기자 = 경북 칠곡의 석적고등학교(교장 송재봉)는 지난 22일 「제6회 느티나무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느티나무축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통해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으며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그리고 지역민들이 작품 전시와 공연을 통해 감동이 있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학교 로비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석적읍 권용대 부읍장을 비롯한 구정회 군의원, 이명옥 칠곡군 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장, 홍종원 석적지구대장, 김득구 석적교육발전위원회장 등 지역 전체의 내빈들이 두루 참석했다.

<사진=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날 교과 및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한 작품 전시ZONE이 마련됐으며 학생 도슨트(2학년 손해인)가 1년 동안 갈고 닦은 결과물들에 대한 소개와 작품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동아리ZONE에서는 진로와 연계된 체험부스를 선보였다.

1학년들은 놀거리ZONE을 만들어 향수 만들기, 타투, 타로점, 게임, 사진관, 다트, 키링 만들기, 팔찌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2학년에서는 먹거리ZONE으로 각종 먹거리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오후에 이어진 공연에서는 학생회장(2학년 안재현)과 부회장(2학년 조지섭)이 직접 공연의 사회를 맡아 진행했는데 특히, 연극부의 ‘여우비’ 공연에서는 자신의 꿈을 스스로 찾아간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꿈과 추억을 대화로 풀어내 학생들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펼쳐 보이기도 했다.

반별 장기자랑을 선보일 때는 또래 집단에서 보내는 박수갈채와 연예인이 등장하기라도 한듯 일제히 소리질러 응원하는 모습에서 연신 화합과 소통의 현장을 실감하게 했다.

석적고등학교 학부모회 <사진=신세계보건복지통신>

또한, 학부모회(회장 김차숙)에서는 바자회를 열어 도움반 학생들이 직접 만든 더치커피와 커피콩빵, 학생사랑봉사회의 떡볶이와 비누꽃을 판매해 남긴 수익금을 도움반 학생들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이 학교 송재봉 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친 특별한 하루였다”며 “석적가족의 하나된 모습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을 줌과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지혜를 발휘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차숙 학부모회장은 “바자회 준비를 통해 학부모들의 참여가 학생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으며 좋은 추억과 생활의 활력소가 됐다”며 “작은 마음이라 할지라도 모이면 행복과 희망을 나눌 수 있음을 느끼게 돼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하고 발전된 축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 석적고등학교는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및 연구학교로 지정돼 동아리와 방과후학교, 소프트웨어 캠프와 각종 교내대회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로와 연계해왔다.

그 결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서 주관한 '제1회 소프트웨어 창의융합 해커톤대회'에서 삼국지팀(박창현, 백준하, 함규호, 차유비)이 출전해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아 기자  roseekang@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은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세계N포토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