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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래퍼 노엘, 불구속 기소

[서울=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연 기자 = 음주운전을 한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래퍼명 노엘)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발생 후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지 약 4개월 만이다.

<장제원 자유한국당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 사진=인디고뮤직 제공>

10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재승)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장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장 씨는 지난해 9월 7일 오전 2시께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음주측정 결과 장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장 씨는 지인인 김 모 씨(27)에게 연락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려고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고 신고를 하기 위해 보험사에 전화할 때도 김 씨가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며 허위로 교통사고를 신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다만 경찰 조사 단계에서 장 씨가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면서 이 같은 시도는 불발됐다.

한편 검찰은 김 씨에 대해서도 범인도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장 씨와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사고 당시 장 씨와 같이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 B 씨(24)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방조), 범인도피방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연 기자  lotuskim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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