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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주춧돌 놨다!··· 기피시설 이미지 탈피에 "盡力"시의회, 「포항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조례」 제정안 의결… 건립의 법적 근거 마련
[구성=신세계보건복지통신] 작은 사진은 울산 '하늘추모공원'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의회에서 ‘포항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추모공원 건립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포항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조례는 추모공원 설치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과 건립을 위한 추진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이달 말 공포될 예정이다.

시는 3월 중에 「포항시 추모공원 설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여기에는 시의원, 장사(葬事)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며 주로 추모공원의 건립규모, 건립부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기준과 심사에 관한 사항, 건립지역의 범위와 지원 등을 심의하고 추모공원 건립까지 필요한 제반사항을 결정한다.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타시군의 선진 장사시설을 견학하고 추모공원 건립규모와 부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기준 등을 심의해 9월경에는 추모공원 부지를 2~3개월간 공개모집한다.

노인장애인복지과는 올 상반기에 장례문화 인식개선과 친자연적 장례문화 설명회를 개최해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장사시설 건립이 시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임을 알리고 추모와 힐링의 장소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규진 포항시 복지국장은 “증가하는 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장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포항시의 추모공원을 제대로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택석 기자  kwtase@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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