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포커스 경제
코로나19에 막힌 포항 농산물 판로··· '꾸러미 팔아주기'로 "활로"학교급식용 농산물 '팔아주기'에 포항시 공직자 솔선 참여‥. 1차분 200박스 1시간 만에 완판, 2차분 판매도 이어져
포항시가 코로나19로 위기가 닥친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상호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포항시가 농가의 위기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팔아주기 운동’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시는 개학이 수차례 연기되며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의 판로가 막히자 숨통을 틔울 수 있는 방안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판매하기로 하고 우선 시청 공무원부터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그 결과 20일 1차분 판매에서 준비한 200세트를 1시간 만에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고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농협중앙회 등 기관·단체로부터 2차분 예약도 이어졌다.

이번에 판매된 농산물 꾸러미는 100% 포항産으로 두부, 계란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시금치, 상추, 버섯 등 학교급식용 무농약인증 농산물 7종이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시중가보다 저렴한 1만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포항시 김극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포항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동료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각급 기관과 기업체, 단체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면 위기에 처한 농업과 농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을 희망하는 기관, 기업체, 단체는 포항시 농식품유통과(☎054-270-2653, 2654), 또는 포항시 학교급식지원센터(☎054-240-3070)로 신청하면 매주 1회 공급받을 수 있다.

이상호 기자  leesh0412@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세계N포토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