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  
HOME 포커스 경제
'이태원發 코로나 쇼크' 천안시도 유흥업소 단속 나섰다

[천안=신세계보건복지통신] 정태훈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천안시는 지역 내 유흥주점 351곳, 콜라텍 4곳 등 총 355개 업소에 행정명령서를 전달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11일 충남도가 긴급발표문을 통해 이태원 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엄중한 자세로 통제하고 관리하겠다며 이날 오후 6시부터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 데 따른 것이다

충남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 6개 클럽과 강남구 논현동 소재 수면방 등 방문자로서 충남도에 주소, 거소, 직장 등 기타 연고를 둔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검사 명령과 대인 접촉 금지명령도 함께 발령했다.

위반사항 적발 시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가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위반에 의해 감염이 확산된 경우에는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또 진단검사·대인 접촉금지 위반 시에는 2년 이하 징역 및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비롯한 방역당국의 방침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태원과 논현동 일대를 방문한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과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태훈 기자  th33@xinsegaenews.com

<저작권자 © 신세계보건복지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