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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전문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이 뚫렸다"

[천안=신세계보건복지통신] 정태훈 기자 = 감염병 전문병원인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이틀 동안 의료진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24일 하루 동안 병원 외래진료 휴진에 들어갔다. 

<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충남도는 24일 순천향대 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일하는 의료진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날 이 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같은 날 응급중환자실 의료진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이튿날인 이날 5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또 이 병원 내시경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2명도 전날 확진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3일 확진된 의료진의 가족(262번째)도 확진되면서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의료진 9명 포함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병원은 24일 하루 동안 전체 외래진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확진자가 나온 내시경실은 폐쇄됐으며 응급중환자실에 있던 환자 6명은 다른 병실로 옮겨져 격리됐다. 지난 22일부터는 입원환자도 받고 있지 않은 상태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전직원 2600여 명 가운데 1200여 명만 코로나19 검사를 마쳤다. 전 직원을 검사할지는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 직원이 아닌 확진자 접촉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선별해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응급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환자의 검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정태훈 기자  th33@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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