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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최초 단설 유치원 "장량동"에 건립한다!··· 2022년 3월 개원만 3세~5세 아동 대상 총 11학급 정원 200명 확정‥. 주민 열람 및 공고 15일부터 14일간 실시
포항 유일의 단설 유치원인 포항시 남구의 '유강유치원' 전경 <사진=포항시>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상호 기자 =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도 공립 단설 유치원이 들어선다.

포항시는 15일부터 북구지역 내 최초로 공립 단설 형태로 건립 예정인 장량유치원(가칭)의 도시관리계획 주민열람 공고를 실시한다.

장량유치원(가칭)은 포항시 북구 양덕동 2169번지 일원 지상 4층, 연면적 3000㎡ 규모로 건축될 예정인데 수용인원은 만 3세~5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총 11학급 정원 2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지역 유아 배치계획상 2권역에 속하는 장량동은 포항교육지원청의 공립 유치원 취학수요 조사 결과 취학을 원하는 유아가 3570명에 이르고 있으나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은 장량동 4곳의 초등학교에 설치된 병설 유치원으로 정원이 고작 200명이어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런 연유로 이 지역 공립 유치원의 치열한 입학경쟁은 연례행사처럼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장량유치원(가칭)이 건립되면 부족한 공립 유치원의 취학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유아 학습권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칠곡군에 건립될 단설 유치원 조감도

장량동의 한 유치원생 학부모는 "장량동의 인구가 70000명을 훌쩍 넘는데다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공립 단설 유치원의 설립은 필수불가결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했다"며 "이제라도 포항시에서 북구 장량동에 단설 유치원을 설립한다고 하니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고도 현명한 결정을 내린 것 같아 고마움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량유치원(가칭)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열람공고는 오는 29일까지 시행되며 열람 이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도시관리계획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상호 기자  leesh0412@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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