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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찾아가는 과메기 축제' 포스터 <사진=포항시> |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상호 기자 =겨울철 별미이자 포항의 대표 특산물인 포항 구룡포 과메기가 지난 1일 첫 출시됨에 따라 포항시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찾아가는 과메기 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축제를 지양하고 철저한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구온난화와 꽁치 남획으로 인해 올해 들어 유난히 꽁치가 귀한 탓에 작년에 비해 가격이 20~30% 인상됐으나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13일에 경북도청, 26~27일에는 자매도시인 서울 노원구청에서 35% 할인된 금액으로 하루 300개로 한정해 판매할 계획이다.
포항시 정종영 수산진흥과장은 “'찾아가는 과메기 축제' 할인판매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라며 DHA와 오메가3 지방산의 함유량이 높아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과메기 할인판매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호 기자 leesh0412@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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