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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2021학년도 대입수능에 응시하는 고3 학생들에게 1인당 마스크 10매 씩 배부했다. <사진=경북교육청> |
[경북=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원화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고3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능 응시 학생들에게 1인당 마스크 10매 씩을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지역 내 확산세를 띄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각 학교에서 비축하고 있는 마스크를 지난 20일까지 배부해 수능에 대비한 원격수업과 수능시험 이후 대입일정에 활용하도록 했다.
경북 관내 고등학교에 비축 중인 마스크는 전체 학생(68000명) 1인당 약 6매 분량(398000매)이었으나 이번에 배부할 수량은 수능 응시 고등학교 3학년 19000명에 대한 190000매 분량이며 배부 후 부족 수량에 대해서는 12월 중 각 교육지원청에서 구매해 보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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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은 “오랜 시간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온 수능 응시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방해받지않고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원화 기자 kkskwh@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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