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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대중예술 분야에는 인재 발굴도, 지원도 나 몰라라?최성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3승, 전유진 ‘미스트롯2’ 각각 도전 앞둬, 4인조 그룹 라포엠 소속 유채훈 JTBC '팬텀싱어3‘ 우승... 지역 차원의 발굴, 육성 및 지원 절실
전유진(왼쪽)과 최성 (사진=MBC, KBS / 구성=신세계보건복지통신)

[경북·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이유진 기자 = 최근 대중문화예술이 대형 투자유치에 버금가는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는 점과 국가나 지역의 홍보에 엄청난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는 것은 최근에만 해도 BTS나 송가인(진도), 임영웅(포천) 등 가요 경연프로그램 입상자들을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이 증명하고 있다.

반면에 공장, 공단 등 실물투자유치란 요즘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힘든 것이 현실이다. 상대적으로 대중예술스타를 발굴해 육성하기란 다소 용이하며 투자 대비 경제적·사회적 효율이 엄청나게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

유채훈 (사진=JTBC 캡처)

근래 들어 구미, 안동, 울산, 부산 등 인근 도시에서는 이러한 인재들이 배출되는 것을 우리는 종종 목도하게 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빈약한 현실임에도 포항시는 노력조차 보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포항시 문화예술과나 문화재단은 오로지 클래식이나 전통예술만을 위해 존재하는지 알고 싶다. 그런데 오히려 그런 쪽은 타고난 재능, 전문적인 교육, 그에 따른 비용 등 인풋(input)에 비해 앞에서 말한 사회경제적 효용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 않나 생각된다. 물론 이 점은 문화예술적 가치 쪽은 일단 접어두고 하는 말이다.

경연프로그램의 경우, 방송의 공정성 때문에 공식적인 개입이나 간섭이 금지된 관계로 타 지자체도 대놓고 개입은 못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해당지역 출연자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져 있다. 최근 많은 대중예술스타들이 지역과 지자체에서 마련한 좋은 환경 속에서 그런 과정을 거쳐 성장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반면, 이점에서 포항시는 아예 손 놓고 나 몰라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타는 어떠한 경우에든 일단 발굴되고 난 후 혼자 커나가기란 어렵다. 본인이나 부모에게 돈이 많다면 다를 수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12월 2일 아침 8시30분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최대의 고비가 될 생방송 경연무대에서 뮤지컬로 다져진 특유의 고음을 무기로 장착한 우리 지역의 최성이 3승에 도전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생방송 도중 시청자들의 전화투표에 의해 우승자가 가려진다고 한다.

한편, 이달부터 방영돼 다시 한 번 안방을 뜨겁게 달굴 TV조선의 ‘미스트롯2’에는 지역의 트롯신동 전유진 양이 큰 무대 도전을 선언해놓고 있다.

이들을 혈혈단신으로 내버려두지 말고 우선 포항시민들이라도 자발적으로 방송프로그램과 투표에 적극 참여해 우리 지역에서 수퍼스타를 탄생시켜 보는 건 어떨까?

이유진 기자  sdukli63@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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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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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들메 2020-12-02 07:56:42

    안한다고 지적을 하는 것보다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포항 홍보를 위해 필요한 사항입니다.
    오늘 방송 보고 투표하여야겠어요.
    포항의 자존심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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