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본관동 4층 테라스에 조성할 스마트 오피스 조감도 <사진=경북교육청>

[경북=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원화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본관동 4층 테라스에 스마트 오피스를 증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오피스는 소통과 협업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창의형 공간을 확보하고 단위학교 등에서 출장 온 공무원들에게 원격으로 업무를 지원하며 다양한 휴게공간 등도 마련함으로써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축하는 시설이다.

주로 설치될 공간으로는 미팅룸(회의실), 개인 사무공간, 휴게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미팅룸(회의실)은 답답하게 느껴졌던 부서 간 벽을 허물어 소통과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 공간으로 활용되고 조용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개인 사무공간을 만들어 업무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며 커피 한 잔의 여유와 마음 편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휴게공간도 설치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오는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오피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있어 근무환경 변화의 필요성 대두, 비대면식 소통장소 마련으로 협업문화 정착, 원격업무가 가능한 공간 확보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일하는 방식의 획기적 변화를 위해 올해 임종식 교육감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현안사업 중 하나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창의공간, 업무집중공간, 휴식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 설치해 직원들의 심신을 충전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원화 기자  kkskwh@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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