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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효자교회發 집단감염에 '방역수칙 준수' 및 '긴장감 유지' 거듭 당부거리두기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 운영제한(22시까지) 유지... 핵심 방역수칙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조치 및 경제 지원 제외

효자교회, 7일까지 "자진 폐쇄"

정경원 포항시 행정안전국장이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구성=신세계보건복지통신]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권택석 기자 = 포항시는 '1세대 1명 전수검사' 이후 주간 평균 확진자가 1명 이내로 안정되고 있던 중 지역의 효자교회와 관련해 확진자 5명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긴장감 유지를 당부했다.

시에서는 즉시 교회 내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동선이 겹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독려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60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앞으로 종교시설 내 정규 예배·미사·법회 뿐만 아니라 행사 금지, 음식섭취 금지 등에 대한 준수여부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동호회·가족∙지인 모임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3월에는 등교가 시작됨에 따라 학생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방역의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비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유지에 따라 포항시에서도 1일부터 14일까지 1.5단계 거리두기를 연장하고 국공립시설과 병원·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방역강화조치를 유지하는 한편, 전국 단위 모집 고등학교 기숙사 학생들에 대한 선제검사와 각 대학별 검체확인 모니터링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핵심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는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 등 경제 지원에서 제외하게 된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1세대 1명 전수검사' 이후 확진자가 크게 줄면서 시민들의 방역수칙에 대한 긴장감이 많이 이완됐는데 결국 소규모 집단감염의 결과로 나타났다”며 “모두가 우려하는 4차 팬데믹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의 방역수칙은 반드시 지킬 것과 지인 간 모임 등에서는 대화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몸에 약간의 증상이라도 생기면 우선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효자교회 측은 자진해서 7일까지 모든 집회와 행사를 중단하고 교회를 폐쇄할 것을 밝혔다.

권택석 기자  kwta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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