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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박영선 69.5%"…우상호에 완승

[서울=신세계보건복지통신] 김지혜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상호 예비후보를 압승하며 선출됐다. 이에 따라 박 전 장관은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나경원-오세훈 후보 등 보수 야권 진영에서 단일화가 이뤄진 후보와 맞붙게 된다. 

<사진=박영선 후보 캠프 제공>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장 후보 경선 당선자 발표대회를 열고, 박영선 예비후보 최종 득표율이 69.56%로 집계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우상호 후보는 30.44%를 얻는 데 그쳤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26~27일 민주당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지난 28일과 이날 일반인 및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했다.

MBC 기자 출신의 박 전 장관은 2004년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 후 4선 의원을 지냈으며 2019년 4월부터 지난 1월까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재직하다 이번 서울시장 보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지난 2011년에는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으나 박원순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에 패하면서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당내 경선에서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에게 또 다시 패해 2위로 탈락했다. 이번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3수' 만에 결승에 나서는 셈이다. 

한편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위해 박 전 장관은 21분 교통거리 내 직장·교육·의료·쇼핑 등을 누릴 수 있는 ‘21분 콤팩트 도시’ 등 실생활 이슈에 집중한 공약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왔다.

김지혜 기자  xinsega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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