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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중앙동, "무연고 사망자의 방치된 집안 '신박한 정리'해드려요~"
포항 중앙동이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연고 사망자의 집안정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중앙동>

[포항=신세계보건복지통신] 차동희 기자 = 포항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태)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무연고 사망자의 집안정리를 위해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동에 따르면 가족 및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망한 기초수급자 세대의 경우 방치된 집안 살림과 음식물 등으로 인해 악취, 해충 등 위생문제가 발생, 이웃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임대인에게도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동은 기초수급대상 무연고 사망자의 집안을 정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연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에 독거노인이 많아 해마다 고독사에 대한 위험군이 증가해 사망자의 사후 복지에도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분들 생의 마무리를 내손으로 해드린다는 심정으로 정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태 중앙동장은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한 고인의 사후를 정리해 존엄한 마무리를 해드리려 한다”며 “1인 취약계층 가구들이 소외되지 않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동희 기자  leesh0412@xinseg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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